LH, 공동주택 총 7000가구 설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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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동주택 총 7000가구 설계공모
  • 오세원
  • 승인 2019.06.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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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당수 등 전국 11개 사업지구…7월말 공고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 SH와 공동으로 ‘제2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공모 경쟁률이 34.2대1에 달했고, 대상작은 울산다운지구의 신혼부부 특화설계 단지인 “풍경, 길 위에 이야기가 있는 마을”이다.

올해 설계공모대전은 공모대상 사업지구 규모를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총 7000가구로 확대했다.

공모 대상은 수원당수 등 전국 11개 사업지구로,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과 규모를 선정했다.

추진일정은 이달 중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주제, 설계지침, 심사기준 등을 정하고, 7월말 공고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뒤 11월중 작품 접수 및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공공주택 설계 공모대전을 통해 공공주택이 지역사회에 환영받고, 국민의 쉼터이자 꿈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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