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신청접수, 11일 추첨, 19일 계약체결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양주 회천지구 내 공동주택 3필지(10만9천㎡, 1701억원)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필지당 면적은 2만8000~5만㎡로 공급예정가격은 460~739억원 수준이다. 그리고 용적률은 150~190%로 424~941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회천지구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하는데, 착공을 앞둔 GTX-C노선(예타통과)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 시 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기반시설 역시 지구와 연접한 국도 3호선을 따라 병원‧대형마트 등이 갖춰져 있고, 지구 내 청담천‧덕계천이 수변공간으로 조성된다.
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6월 10일 추첨신청, 11일 추첨, 1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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