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덤프, 대형ㆍ중형 카고 부문 31명 참가…연비간 약 30%가량의 차이 보여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13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개최한 결과, ▲트랙터 부문 김은석 씨 ▲덤프 부문 허만 씨 ▲대형카고 부문 황창권 씨 ▲중형카고 부문 이광재 씨가 각 부문의 우승자로 선정됐다.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는 실제 장거리 주행 환경과 현실적인 도로조건을 반영해서 공정한 연비를 측정하기 위해 일반 고속도로 주행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출발해 볼보트럭 제천사업소를 왕복하는 약 310㎞의 코스를 주행해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를 선정했다.
특히, 경기 결과 최고 연비와 최저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 간 약 30% 가량의 차이를 보여 같은 주행 환경에서도 운전자의 연비 효율적인 주행 방식이 연료 소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우승자에게는 스웨덴 본사 견학 기회와 호주 여행상품권 등을, 그리고 준우승자와 입상자에게는 동남아여행상품권, 국내여행상품권과 엔진오일 등을 상품으로 제공됐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객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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