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과천지구 화훼유통복합센터 용역보고회 개최
상태바
LH, 과천지구 화훼유통복합센터 용역보고회 개최
  • 오세원
  • 승인 2019.05.17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과천시청에서 국토교통부, 과천시, 화훼인 대표, 민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화훼유통복합센터 타당성검토 및 사업화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화훼업 종사자의 재정착을 지원하고, 과천시 화훼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이 개정됨에 따라 LH가 직접 화훼유통복합센터를 건립ㆍ운영하는 방안을 포함해 리츠, 민간개발 등 다양한 사업방식이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업체는 꽃과 함께 일하며 휴식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Messe Flower’라는 개발컨셉을 제안하며 과천 화훼산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임시영업시설 운영,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방안 등 과업수행 계획을 발표했다.

LH 관계자는 “주민들의 우려와 요청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과천 화훼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