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아트빌리지 조성 본격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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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아트빌리지 조성 본격 재추진
  • 오세원
  • 승인 2019.04.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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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아트빌리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청은 고운동(1-1생활권) 진경산수마을 단독주택용지 일부를 대상지로 결정했다.

행복청은 신진‧청년 예술인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경제적인 부담이 적은 임대주택(창작공간 포함)을 공급해 초기에 마을형성을 활성화하고, 단계적으로는 판매‧업무‧교육 등 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예술인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예술인 등 관련 단체와 의견을 조율해 특화계획 수립 과정을 진행할 전문위원(MA)을 선정하고, 연내 특화계획을 추진해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민간임대사업자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회주택 이외의 단독주택용지는 예술인 주거 및 예술창작에 적합한 특화계획을 수립해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와 협조를 통해 아트빌리지의 조성 및 진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계시설 및 운영‧관리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연희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아트빌리지를 통해 비교적 취약했던 행복도시의 문화예술 기능을 보완할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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