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국유재산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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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국유재산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추진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04.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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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김학규 한국감정원장, 오른쪽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제공=한국감정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감정원(이하 감정원)은 2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전자계약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감정원은 국유재산에 대한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해 캠코의 국유일반재산 관리 혁신에 힘을 보탠다.

양 기관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자료제공 △온비드 및 공공재산 관리 등 부동산 거래 관련 전자계약 활성화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지속성장 모델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국민 불편사항 해소와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전자계약을 통해 캠코의 각종 업무수행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민 편익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은 기존 종이계약서를 대신해 온라인 전자방식을 통해 계약하는 시스템으로,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부동산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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