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첫 뉴스테이 ‘SK뷰파크 3차’ 입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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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첫 뉴스테이 ‘SK뷰파크 3차’ 입주 스타트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2.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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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84㎡, 총 1086가구의 대단지…잔여세대 임차인 모집중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SK건설은 14일 경기 화성시 기산동 150번지(기산1지구)에 위치한 SK건설의 첫 뉴스테이 사업인 ‘SK뷰파크 3차’ 입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SK뷰파크 3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13개동, 총 1086가구 규모로 전 세대가 전용면

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SK뷰파크 3차는 교통∙교육∙생활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동탄과 수서를 잇는 SRT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산방향으로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인덕원과 수원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되고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동탄신도시와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교(2020년 3월)가 예정되어 있으며, 개교 전까지 1년여간 배정받은 초교로 무료 통학버스 서비스가 지원된다. 기산초중, 반월초중고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단지에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기흥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 등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SK뷰파크 3차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높이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조성했다. 또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민간어린이집(빅스맘)이 단지 내 개원되며, 입주민은 단지 내 자연형 연못, 건강산책로, 테마놀이터 등 수준 높은 조경과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어린이집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SK뷰파크 3차는 지난 1월말 입주를 시작한 가운데 잔여세대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입주자들의 선호에 따라 주택형 별로 임대 보증금과 월임대료 조건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갱신 시 보증금을 변경할 수 있는 임대조건 선택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월세가 부담스러운 경우는 임대보증금을 올리는 대신 월임대료를 낮출 수 있고, 반대로 목돈 마련이 어려운 경우는 월임대료를 올리고 임대보증금을 낮출 수 있다.

기존 주택 소유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가능하며, 최대 8년 간 새 아파트를 내 집처럼 사용 가능하다. 주택 소유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무주택 청약 가점을 쌓기에도 유리하며, 임대 조건에 따라 최장 19개월까지 초기 임대료를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주 후에는 계약 만기일에 관계없이 3개월 전, 퇴거신청서를 제출하면 위약금 없이 해지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나 재산세 등 취득 및 보유와 관련한 일체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의 경우 연말정산 시 연 750만원에 한해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K뷰파크 3차 입주관계자는 “동탄신도시는 물론 영통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어 인근 거주자들의 거주선호가 높다”며 “특히 SK뷰파크 3차는 SK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 아파트인 만큼 입지와 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SK건설은 지정 입주기간(1/31~3/28)에 입주하는 고객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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