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와 해외사업 노하우 공유
상태바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와 해외사업 노하우 공유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12.14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력사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 교육’ 실시…기자재 50개사, 시공 24개사 등 총 74개사 참석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오랜 해외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협력사와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기자재업체 50개사와 시공업체 24개사 등 총 74개사 협력사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해외건설시장의 전망과 영향요인에 대한 전문가 특강 ▲주요 발주처 협력업체 목록(Approved Vendor List) 등록절차 설명 ▲주요 지역별 통관절차의 이해 등으로 이루어졌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협력사들이 해외 발주처 주요 국가들의 업무 절차와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향후 사업일정 지연방지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울러 수주경쟁력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교육은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동반성장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을 우리의 성장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동고동락하는 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