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손잡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선다.
LX와 충북도는 7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공간 빅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계획 수행과 공동사업추진 ▲지속가능한 플랫폼 운영을 위한 방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사업 발굴과 정보교류를 포함한 실무협의체 구성과 운영 등이다.
최창학 사장은 “공간정보기술을 더한 빅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은 도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미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LX는 이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3년 간 충청북도를 대상으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한 공간 빅 데이터 플랫폼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LX는 그간 여러 공공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빅 데이터 분석, 스마트시티 구축지원, 정밀지도 제작, 재산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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