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와 상생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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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와 상생 사회공헌활동 펼쳐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12.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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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근 김장김치, 쌀 등 식료품 ‘3톤’ 기초수급가정에 후원
▲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와 함께 상생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120여명은 6일 종로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고양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협력사 합동 사회공헌활동은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고 상생협력 강화에도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우선, 김장조로 편성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료손질, 김치 속양념 채우기, 포장까지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장 김영근 전무(왼쪽 끝에서 4번째),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이재원 관장(왼쪽 끝에서 5번째),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협의회 김석회 협의회장(왼쪽 끝에서 6번째) 등 임직원들이 후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현대엔지니어링

이후 진행된 쌀, 라면 등 식료품과 김치 배달에는 협력사 임직원들도 손을 보태 기초수급가정 128가구에 김장김치는 가구당 10kg씩, 쌀과 라면은 각각 10kg, 1박스씩 전달했다. 이날 종로구 기초수급가정에 전달된 김치와 쌀은 총 3여톤에 달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의 통 큰 지원은 고양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원’ 으로도 이어졌다.

다른 임직원들이 식료품과 김장김치를 배달하는 사이 신애원 후원조로 편성된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 및 협력사 임직원들은 고양시에 위치한 신애원을 직접 방문해 책상, 책장, 의자 45세트를 기증했다.

구매사업부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쳐왔는데 특히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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