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성공적 도시건설 ‘주부모니터단’ 있기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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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성공적 도시건설 ‘주부모니터단’ 있기에 가능
  • 이정우
  • 승인 2018.10.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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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관련해 주민의견 발굴과 제안, 모니터링,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 참여 등 행복청과 입주민들과의 소통을 담당해온 ‘주부모니터단’이 또 한 번 발대식을 개최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6일 오후3시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제7기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부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2011년 행복도시 첫마을 입주와 함께 창단됐다. 이번 7기 주부모니터단은 지난해 38명이였던 인원을 다정동‧새롬동‧대평동 등 올해 신규로 입주한 지역 등에서 충원해 45명으로 구성했으며 내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7기 주부모니터단은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행복도시 건설현장 견학과 활동지원 등 운영방식을 대폭 개편했다.

개편 주요내용으로는 ▲마일리지제 도입을 통한 우수활동자 표창 ▲활동수당 지원 ▲주요시설 시찰 ▲도시 학습기회 제공 ▲소식지 발송 등 모니터단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한편,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감성이 풍부하고 섬세한 여성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주부모니터단이 행복도시의 곳곳을 섬세하게 살펴보고 점검하면서 도시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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