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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대행사,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만든다

기사승인 2018.10.11  1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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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6일 발기인 총회 개최…회원사 권익보호 및 상호협력 증진 도모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을 분양대행하고 있는 분양대행업체들이 협회를 설립한다.

분양대행업체 37개사가 주축이 되어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상호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사)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를 설립하기로 하고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다.

이에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발기인대표 3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발기인 대표가 협회 설립취지 및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이어 임시의장을 선출해 정관(안), 이사 및 감사 선출(안), 회장 선출(안)을 처리하고, 선출된 회장이 앞으로 협회가 추진해야할 ‘사업계획(안)’과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부동산마케팅협회 측은 "발기인 총회가 끝나면 국토교통부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해 11월중 비영리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 분양대행사는 199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여년 동안 분양 관련 업무 전반을 대행해 옴으로써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 꿈 실현과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수행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공공과 민간에서 매년 30여만호의 아파트 공급과 관련, 이들 업계는 연간 1만2000여명의 종사원을 고용함으로써 정부의 고용정책에도 상당히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이렇듯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및 고용정책에 기여는 물론, 새로운 주거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양대행사의 부적합한 업무수행으로 인해 정부로부터 분양대행 시장의 부정적 인식을 자초했다.

이에 37개 업체는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상호협력 증진, 그리고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위해 협회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추진 경과
ㅇ 2018.4.24. 제1차 발기인 모임 개최
- 창립준비위원회 구성 및 정관 등 협회 설립절차 논의
ㅇ 2018.5. ~ 6. 제2차, 제3차 발기인 모임 개최
- 초대회장으로 ㈜유성 이윤상 대표 추대
- 발기인은 협회 창립준비금으로 2000만원씩 출연
ㅇ 2018.7.5. 제4차 발기인 모임 개최
- 출연금 납부 17개 업체 참석, 진행상황과 향후 일정 협의
ㅇ 2018.8.6. 제5차 발기인 회의 개최
- (가칭)마케팅협회 사무국으로부터 협회 설립방향과 로드맵 보고받고 협의
ㅇ 2018.8.21. 제6차 발기인 회의 개최
- 정관(안), 사업계획(안),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보고, 협의
- 이사 및 감사 등 임원 선임
ㅇ 2018.9.5. 제1차 이사회 개최
- 협회 CI결정, 회비부과 기준 확정
- 발기인 총회 준비사항 점검
ㅇ 2018.10.4. 제2차 이사회 개최
- 발기인 총회 개최 계획과 회의자료 등 총회 준비사항 점검

오세원 ttn0716@daum.net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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