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시와 시화산단 재생사업 기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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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시와 시화산단 재생사업 기본협약 체결
  • 오세원
  • 승인 2018.09.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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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식 국회의원(사진 왼쪽 네번 째), 임병택 시흥시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 성광식 LH 도시재생본부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H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시와 지난 14일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조성 후 30년이 경과된 시화국가산업단지는 기반시설 노후화, 주거·문화·근로자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갈수록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 이에, 기반시설 개선과 근로자 지원시설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 3월 재생사업 대상단지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재생사업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체계적 계획수립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LH는 시화국가산단 재생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재생사업계획 자문 ▲국·도비 확보 협력 ▲스마트산단 모델마련 등을 담당하게 되며, 시흥시는 시화국가산단 재생사업 내 활성화구역 개발방안을 발굴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게 된다.

한편, LH는 서대구산단 활성화구역을 시작으로 성남일반산단, 대전1·2산단 내 행복주택건립, 공공형 지식산업센터건립 등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성광식 LH 도시재생본부장은 “LH가 보유하고 있는 산업단지 개발과 재생사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독자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계획·기술자문, 스마트 노후산단 모델마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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