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2012년 코스트코 코리아와 협의해 사업 검토를 시작한 끝에 6년여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코스트코 세종점은 31일 본격 개장했다. 코스트코 세종점은 대평동 일대에 대지면적 2만5370㎡, 연면적 3만3044㎡로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행복도시에 4번째로 들어서는 대형유통매장이다.
코스트코 세종점은 지난 2012년 사업 검토 후 2014년 6월 토지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됐다. 이후 건축 심의 및 건축허가, 지역상권 협력계획 수립, 대규모 점포 등록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2016년 8월 착공에 들어가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개장하게 됐다.
한편, 홍순민 도시성장촉진과장은 “코스트코 세종점 개장이 도시의 정주여건을 한층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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