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철도시설公 이사장, 폭염 속 현장 근로자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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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철도시설公 이사장, 폭염 속 현장 근로자들 격려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8.08.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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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8일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사업구간 중 최장(最長)터널인 태평터널(길이 8.791km)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에도 무사고·무재해로 안전하게 관통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현장에 차광막 설치 여부와 에어컨이 구비된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쿨토시 등을 직접 전달하며 근로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근로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총사업비 2조2295억원을 투입해 중부내륙선 신설 단선철도(총연장 93.2km)를 오는 2021년 개통 목표로 공사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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