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아시아물위원회 회장, 제6차 이사회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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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아시아물위원회 회장, 제6차 이사회 주재
  • 오세원
  • 승인 2018.05.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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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26개국 130여 개 회원기관 참여…아시아 물 문제 해결방안 논의
▲ 이학수 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이 제6차 이사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K-water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아시아 최대 물 관련 국제협의체인 아시아물위원회(AWC, 회장 이학수 K-water 사장)가 이달 24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K-water가 주축이 되어 지난 2016년 3월 창립한 아시아 최대의 물 협의체이다.

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 국 정부 및 세계은행(WB),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민간기업 등 26개국 13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사회는 24일 아시아물위원회 의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25일 ‘스마트물관리’, ‘물과 기후변화’ 등 6개 주제에 대한 특별세션이 열리며, 이어 26일에는 이사회 주요안건 논의로 이어진다.

K-water는 이사회 개최를 통해 아시아 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통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인 이학수 K-water 사장은 “아시아물위원회 플랫폼을 활용해 아시아 지역 물 문제 해결은 물론, 국내 물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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