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노선 우선협상대상자, ‘신한은행 컨소시엄’ 선정
상태바
GTX-A노선 우선협상대상자, ‘신한은행 컨소시엄’ 선정
  • 이정우
  • 승인 2018.04.27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총 사업비는 3조3641억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평가 결과,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6일 국토교통부는 파주 운정~서울 삼성을 잇는 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1000점 만점 중 921.43점을 받아, 865.87점을 받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누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신한은행 컨소시엄을 이번주 내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컨소시엄 출자자는 신한은행(대표) 칸서스자산운용, 도화엔지니어링, 신우이엔지 등이며 시공사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SK건설, 한진중공업 등으로 꾸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5월 초 정부협상단을 구성해 협상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