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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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4월 분양
  • 오세원
  • 승인 2018.04.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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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 중 890가구 일반분양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4월,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주의 중심에 입지해 행정, 교육, 쇼핑, 문화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특히,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2006년 이후 11년 만에 서신동에 첫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다.

실제로, 전주시에 공급된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많은 선호를 받으며 지역 내에서 리딩 단지로 꼽히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2007년도에 입주한 ‘서부 신시가지 아이파크’는 매매가가 3.3㎡당 1072만원으로 효자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송천 아이파크’는 송천동 평균 매매가(3.3㎡당 617만원) 보다 높은 838만원을 기록하며 주변 시세를 이끌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백제대로와 전주천서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으며, 반경 1km 내에는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완산구청 등의 행정시설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 인근에 문학대공원, 전주덕진공원, 완산공원 등의 공원이 위치해 취미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유리하다. 특히 전주천이 단지 동쪽으로 흘러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으로는 우선 서신초와 한일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그 밖에 서신중, 진북초•고,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와 명문학원가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전주 구도심지를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을 전망이다. 전주시청 자료에 따르면, 전주시 내에는 재개발 13곳, 재건축 6곳 등 총 19곳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따라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 일대가 우수학군, 녹색환경, 상업시설을 고루 갖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 또, 단지는 서신동에서 가장 높은 20층으로 지어져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 및 개방감이 우수하며,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쾌적한 산책로가 설계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키즈카페, 북카페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11년 만에 서신동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중심입지에서 분양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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