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2기 청렴 동아리 ‘청아한’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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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2기 청렴 동아리 ‘청아한’ 활동 개시
  • 오세원
  • 승인 2018.04.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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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3년차 신입직원들로 구성된 제2기 청렴 동아리 ‘청아한(청렴하고 아름다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약자)’이 지난 23일 킥오프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청아한 2기 직원들은 지금까지의 온·오프라인 강의에서 벗어나, ‘내일의 나에게 보내는 청렴 다짐 메시지’를 팝아트 자화상으로 그려보고, ‘스토리큐브’를 이용해여 실천 가능한 청렴·윤리 개선과제를 토론했다.

청아한 2기는 수평적 조직으로, ‘선배님들께 올리는 공단을 위한 제언’, ‘반(反)부패 제도 개선·발굴·권고’ 등 다양하고, 실천적인 활동으로 상향식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부터 초지일관(初志一貫) 프로그램을 도입해 입사 1∼2년차 신입직원들에게 청렴 기초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3년차에는 청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년차에는 후배 직원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해 청렴한 공직생활의 밑거름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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