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중고차 시세 알려주는 인공지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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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중고차 시세 알려주는 인공지능 개발
  • 오세원
  • 승인 2018.01.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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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및 서울대와 중고차 시세모형 개발 MOU 체결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중고자동차의 시장 적정가를 알려주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이 개발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6일, 현대캐피탈,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고차 시세모형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등록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공지능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전환해 준다.

그리고 현대캐피탈은 중고자동차의 실거래 자료를 제공하고,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개발은 서울대학교가 맡는다.

교통안전공단은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개발을 완료하는 오는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과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모바일 앱(App)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중고자동차 특성 상 알기 어려운 정비이력이나 성능상태 점검 정보, 사고 및 침수 이력도 확인할 수 있게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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