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지난해 연간 주택매매거래량은 94만7000건으로 전년대비 10.1% 감소했다. 5년 평균대비로는 2.1%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2000건으로, 5년 평균대비 및 전년대비 각각 19.1%, 23.7% 감소했다고 국토교통부는 18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수도권 거래량은 50만4000건으로 전년대비 11.3% 감소했고, 지방 또한 44만 3000건으로 8.6% 감소했다.
전월대비 수도권 거래량 3만7000건으로 17.5% 감소했고, 지방은 3만4000건으로 20.9% 감소했다.
전년대비 아파트 거래량 61만1000건으로 11.3%, 연립‧다세대는 19만5000건으로 7.0%, 단독‧다가구는 14만1000건으로 8.6% 각각 감소했다.
또한 전월대비 아파트 거래량은 4만6000건으로 20.9%, 연립‧다세대 1만5000건으로 14.7%, 단독‧다가구 주택은 1만1000건으로 17.3%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67만4000건으로 전년 대비 1.1%, 3년 평균대비 2.3% 각각 증가했다.
아울러, 전월세 거래량은 12만7000건으로, 전년, 전월 및 3년 평균대비 각각 5.1%, 6.2%, 3.9% 감소했다.
연간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2.5%로, 전년대비 0.8%p 감소했고, 전월대비 0.8%p 감소했다.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 111만건은 전년대비 1.2%, 지방은 56만4000건으로 1.0%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 거래량은 8만20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7.8% 감소했으나, 지방은 4만5000건으로 0.1%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 96만2000건으로 전년대비 2.5% 증가, 월세는 71만2000건으로 0.6% 감소했다.
또한, 전년동월 대비 전세 거래량은 7만4000건으로 3.8% 감소, 월세는 5만3000건으로 6.9% 감소했다.
월세비중은 아파트 36.5%로 전년대비 1.7%p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47.7%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아울러 전년동월 대비 월세비중은 아파트가 37.4%로 0.4%p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45.8%로 2.0%p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