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광주지역본부 1호점을 시작으로 이달 29일 오픈 예정인 경남지역본부 2호점 등 LH 전국 지역본부 및 본사로 창업카페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중인 창업카페와 관련 이같이 말하고 “민간부분에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창업카페와 같이 실행력 높은 아이디어를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LH는 22일 창업카페 1호점인 <창업카페 체험공간 내나눔(+)>을 오픈했다. 이 키페는 LH 광주전남지역본부 사옥 1층에 설치됐다.
창업카페 체험공간 내나눔(+)은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미혼모, 청년 예비창업자 등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LH 일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LH가 카페 설치를 위한 공간제공은 물론, 인테리어, 기기설치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지차체가 소정의 심사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운영자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사전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하고, 2년 단위로 계속 운영자를 선정․양성해 성공적인 카페 창업을 위한 창업사관학교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LH는 경영철학 공유, 정책제안 및 제도개선 등을 위해 CEO와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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