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부는 이달 22일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드론기반 하천관리기술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천분야 드론 관련 주요정책과 드론기반 하천관리 경험 및 사례 등에 대해 국토부와 민간업체가 발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하천관리 기술현황 및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국산기술로 개발된 드론 장비 및 측량 성과물을 전시해 국내 하천분야 드론 업계의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서, 몽골과 네팔에서 각 국의 하천관리 현황과 드론을 이용한 하천 관리·조사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일본에서는 3차원 센싱 기술을 이용한 하천측량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23일에는 국외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강정고령보, The ARC를 방문해 국내 하천 현장을 경험하고, 드론시연을 진행해 국내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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