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올 7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9만8414건으로 전월 9만7998건보다 0.4% 증가했다.
또한, 전년동월 및 5년 평균 대비로는 각각 3.0%, 2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55만6000건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했으나, 5년 평균대비로는 2.4% 증가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6만5605건으로 2.7%, 연립ㆍ다세대는 1만9131건으로 7.2% 각각 증가했다. 단독·다가구 주택(1만3678건)은 1.1% 감소했다.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35만7239건)은 1.2%, 단독·다가구(8만3262건)는 3.6% 각각 감소, 연립·다세대(11만5671건)는 0.3% 증가했다.수도권 거래량은 5만8247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2.9% 증가했고, 4만167건을 기록한 지방은 3.1% 증가했다.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 거래량 29만4395건으로 1.4% 감소했고, 26만1777건을 기록한 지방도 1.1%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3만1786건으로 4.1% 증가했고, 전월대비로는 0.5% 감소했다. 누계기준으로는 100만6000건으로 3.9%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1%로 1.0%p 감소했으나, 전월(42.1%)과는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 거래량은 8만8355건으로 4.7%, 지방은 4만3431건으로 3.0% 각각 증가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6만1431건으로 1.1%, 아파트 외는 7만355건으로 6.9% 각각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은 7만6355건으로 6.0%, 월세는 5만5431건으로 1.6% 각각 증가했다. 누계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3.4%로 전0.6%p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