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文 대통령 따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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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文 대통령 따라 하기
  • 오세원
  • 승인 2017.06.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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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출처=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일하는 방식도 바꿉시다. 기계적인 근면성을 지양해야합니다. 보고서는 반으로 줄입시다. 일의 집중도를 높이면서 주말이 있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 6.15 김동연 부총리 취임사 中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20일 기획재정부 직원들과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별도 주제 없이 자유토론 방식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김동연 부총리는 직원들로부터 '덜어내고 싶은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데 집중했다..

김 부총리는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일을 덜어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일에 집중하는 분위기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경제정책국(1차관실)‧재정기획국(2차관실)의 참석 가능한 과장급 이하 전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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