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반석 더샵’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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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반석 더샵’ 7월 분양
  • 오세원
  • 승인 2017.06.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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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74~98㎡, 지하3층~최고29층, 7개동, 총 650가구로 구성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로 78일원에서 ‘반석 더샵’을 오는 7월 분양한다.

대전 유성구 내 ‘더샵’ 브랜드로 처음 들어서는 ‘반석 더샵’은 지하 3층~최고 29층 7개동, 총650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기준별로는 ▲74㎡199가구 ▲84㎡ 395가구 ▲98㎡ 56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관저 더샵 2차’의 경우 최고 경쟁률 32.7대 1을 기록했다. 2015년 11월 분양한 '관저 더샵 1차'의 경우 평균 경쟁률은 27.5대 1이었다.

또한 작년 말 세종4-1생활권에 분양한 '세종 더샵예미지'는 전용면적 84m²타입에 159대1의 기록적인 청약률을 기록했다.

특히 ‘반석 더샵’은 노후화가 시작된 반석동 내 1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1군 건설사인 ‘더샵’ 브랜드까지 갖춰, 많은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더샵이 들어오는 반석지구는 대전과 세종을 잇는 거점 도시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더욱이 2000년 초반부터 대전 내 주거 중심지가 기존 둔산지구의 구도심에서 노은신도시와 반석지구가 위치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반석지구는 대전 내 선호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반석지구는 남쪽으로는 노은신도시의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북쪽으로는 세종시와 접해 있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석지구는 11.3대책, 6.19대책의 청약조정대상 제외지역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반석 더샵’은 교통과 교육, 환경을 갖춘 삼(三)세권이다.

우선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을 통해 대전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남세종 IC와 유성 IC와도 인접해 있어 세종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세종과 대전을 잇는 BRT급행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으로 세종시의 생활인프라를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다.

교통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2021년 착공해 2025년 완공될 예정으로 이를 이용하면 대전시내는 물론이고 세종시와의 거리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를 잇는 연장노선의 연구가 최근 시작되는 등 교통 호재에 따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보생활권 내에 반석초, 외삼초, 외삼중, 반석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유성선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이 외에도 유성관광특구, 엑스포 과학공원, 유성구청 등의 관공서 등 과도 인접해 있어 보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봉산, 지족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4Bay 맞통풍 구조와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와이드 주방공간, 광폭 드레스룸, 커뮤니티시설 설치로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였다.

한편, ‘반석 더샵’의 모델하우스는 유성온천역 1번출구 50m 앞에 조성될 예정이며, 7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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