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한국형 도시재생 모델 찾는다
상태바
국토부, 한국형 도시재생 모델 찾는다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7.05.25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지자체·공공기관 합동 워크숍…주택도시기금 활용방안 논의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새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중앙정부가 모여 서로 머리를 맞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약 30개 지자체 및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는 도시재생 합동 워크샵을 25일 대전소재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첫 번째 공식행사로서, 오전에는 도시경제 자문위원회·지원센터 역할 안내,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보증 등 금융지원 사항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자체,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주택도시기금 지원가능 대상사업을 발굴하고, LH·HUG의 사업·금융 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분임토의를 거쳐 결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워크숍을 통하여, 향후 LH와 HUG 사업·금융지원센터의 지역본부 및 지사 조직을 활용한 중앙·지자체 간 실무업무 추진 협력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도시경제 자문위원회·지원센터’를 지난달 10일 출범했으며, LH와 HUG도 각각 4월 말 도시경제 사업지원센터, 금융지원센터의 조직을 구성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