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SK건설은 ‘보라매 SK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4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라매 SK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 동 총 15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4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59㎡ 64가구 ▲70㎡ 2가구 ▲84㎡ 601가구 ▲100㎡ 36가구 ▲117㎡ 36가구 ▲130㎡ 2가구 ▲136㎡ 2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신길5재정비촉진구역은 신길뉴타운에서도 가장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알려졌다.
오대주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의 미래가치를 생각한 투자수요도 많았지만, 내집마련을 위한 가족단위의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많았다”고 밝혔다.
보라매 SK뷰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당해) 청약을 실시한다. 그리고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 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분양가는 84㎡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