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 3-3생활권 H3블록과 H4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가 전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달 2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청약경쟁률은 104.8대 1, 최고 350.2대 1(전용 98㎡B)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25일 진행한 이전기관 특별공급에도 333가구의 공급물량에 2825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8.5대 1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에는 196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총 2만535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04.8대 1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H3블록이 평균 151.6대 1, 전용 84㎡A가 362.6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H4블록은 평균 62.5대 1, 전용 84㎡A가 204.8대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전부터 뛰어난 입지와 세종시 내 최고층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2개 블록 규모로 세종시 3-3생활권 H3블록과 H4블록에 각각 들어선다. 2개 블록을 합쳐 지하2층, 지상 최고 48층, 6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84~141㎡ 규모의 아파트 총 672세대와 전용 79㎡(3개 타입) 주거용 오피스텔도 총 64실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