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경남 진주·사천에 ‘항공특화 국가산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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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남 진주·사천에 ‘항공특화 국가산단’ 추진
  • 오세원
  • 승인 2017.04.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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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이달 27일 경남 진주·사천에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규모는 진주 82만899㎡, 사천 82899만㎡ 등 164만㎡이며, 각각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와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들어선다.

사업비는 용지비 1778억원, 조성비 1,619억원 등 총 3397억원이다. 이중 진주지구 1703억원(용지비 881억원, 조성비 822억원), 사천지구 1694억원(용지비 897억원, 조성비 797억원)이다.

유치업종은 항공산업, 메탈·메카닉 신공정, 바이오·케미칼 신공정 분야 등이다.

사업시행자인 LH는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해 내년 하반기에는 조성공사를 시작하고, 2020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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