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5월 황금연휴 고속道 3곳 시설개량공사 임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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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5월 황금연휴 고속道 3곳 시설개량공사 임시 중단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7.04.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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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5월 황금연휴기간동안 중부·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 모든 차로 이용이 가능해 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 중부·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임시 중단하고, 전 차로를 통행가능하게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5월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지를 찾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도공 측은 설명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중부선(하남~호법분기점)과 영동선(여주∼강릉분기점), 중부내륙선(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총 218km 구간의 시설개량공사를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해 진행중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개량공사 중단으로 부족한 공사 기간은 평일과 야간 추가작업 등을 통해 교통정체를 최소화하면서 금년 말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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