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버팀목 전세자금 ‘무방문 대출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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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버팀목 전세자금 ‘무방문 대출서비스’ 실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7.04.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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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이달 26일부터 우리은행을 통해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고객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대출받을 수 있는 ‘무방문 대출서비스’가 본격 가동된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온라인대출신청, 전자대출약정 등 서민전세자금(버팀목) 대출절차를 지속적으로 간소화해 왔으며, 이번에 기금 수탁은행중 우리은행의 경우 은행 영업점 무방문 대출을 시행하게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차주가 서류제출을 위해 은행 영업점을 적어도 1~2회 방문해야 됐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경우 온라인대출신청, 전자대출약정은 물론 대출에 필요한 구비서류 제출까지 은행 영업점 無방문 대출 서비스가 실행된다.

주택도시기금 간사은행인 우리은행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선도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으며 향후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 전체 수탁은행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절차 간소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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