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소년 ‘항공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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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청소년 ‘항공교실’ 운영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7.04.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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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8월18일까지 조종·제작·견학 등 2박 3일 프로그램 8차례 진행
▲ 구명장비 체험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항공산업, 기술 및 항공직업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조종, 조종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 조종사, 정비사, 승무원 등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제4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운영해 다음달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2박 3일 프로그램을 8차례 진행한다.

청소년 항공교실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항공교실 누리집(www.aeroclass.or.kr)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기간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최종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 640명의 명단은 다음달 4일에 청소년 교실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중 64명(차수별로 8명씩)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하여, 이들에게 무료참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청소년 항공교실 인원을 640명으로 늘리고 프로그램도 다양화하여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항공 산업 관련 경험과 진로를 탐색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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