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1일 스페인 건설부 장관, 건설협회장, 글로벌 건설기업 OHL, 악시오나, FCC, 사씨르의 최고경영자(CEO) 등과 만나 양국 간 인프라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양국 기업이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중남미와 선진국 시장 공동 진출을 확대해 간다면 세계 건설시장에서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양국간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스페인 건설부 장관과의 면담을 계기로 한국 측 도로공사, 수출입은행, 플랜트협회 등 인프라 협력 공공기관 등과 스페인 건설부 장관, 차관 및 고위 공무원단 참석 하에 한-스페인 인프라교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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