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수도권 북부 대규모 신도시인 양주신도시에 세 번째 e편한세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3월 중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세대가 중소형, 4bay 판상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최근 교육,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구리~포천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예정)와 지하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등으로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공급된 1차(761가구), 2차(1160가구)와 함께 총 3487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1차와 2차 모두 단기간에 계약을 완료한 바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사전홍보관을 오픈해 운영중이다. 홍보관은 모델하우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키즈존과 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되어 1:1 맞춤 상담 및 현장투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중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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