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43차 임시총회’ 성료
상태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43차 임시총회’ 성료
  • 오세원
  • 승인 2017.02.24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기석 이사장 연임(안) 의결처리 등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기석)은 23일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3차 총회(임시)를 개최하고, ‘2016년도 결산(안)’과 ‘2016년도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조합원 운영위원 선임(안)’, ‘정관 중 변경(안) 및 이사장 연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16년도 경영성과 보고 겸 결산서에 따르면, ▲영업 및 영업외수익 331억400만원 ▲영업 및 영업외비용 305억6400만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25억4000만원이며, 2016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23억원은 조합원사의 지분액에 반영했다.

아울러, 이달로 임기 만료되는 조합원 운영위원 7인에 대한 선임(안), 비상임이사직의 선임요건을 마련하는 등 조직 정비를 위한 정관 중 변경(안), 다음당 9일 임기가 만료되는 현 김기석 이사장의 1년 연임(안)도 처리됐다.

한편, 이날 총회의 업무보고에서 보증·융자·공제 및 관리업무와 2016년도 관리채권 상각 등 일반업무현황과 조합 조직구조의 효율화를 위한 명예(희망)퇴직 추진현황, 조합원에 대한 공제료 인하와 조합의 수익사업 창출을 위한 보유공제사업 추진계획 및 저금리 기조에서의 수익증대를 위한 자금운용 현황 및 계획 등을 보고했다.

김기석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조합은 건설환경이 점차 어려워질 것에 대비해 수익구조 다변화를 모색하는 한편, 자금운용의 효율화 등 다가오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리자급 간부직원의 명예(희망)퇴직을 통한 조직구조의 효율화와 성과형 연봉제 차등인상률 적용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조합 임․직원 모두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각오로 더욱 성장하는 조합, 조합원을 위한 조합, 조합원과 상생하는 조합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조합원의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총회에는 이상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강석대 명예회장을 비롯해 전국 대의원 및 정부관계관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