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23일 더 케이(The K) 호텔에서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을 위촉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국토부는 이달부터 1년 동안 기술형 입찰 설계심의를 수행할 설계심의분과위원 9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공무원, 공사·공단 등 공기업직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날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교육과 위원회의 역할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올해 다음달(3월)부터 부산통합청사(실시설계 기술제안) 설계심의를 시작으로 약 11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설계심의위원은 타 심의기관(전국 27개)에서 예정되어 있는 약 50여건의 평가에도 파견되어 심의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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