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국 새만금청장, “전북업체 우대 기준 마련”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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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국 새만금청장, “전북업체 우대 기준 마련” 약속
  • 오세원
  • 승인 2017.01.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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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전북도회 간담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 17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를 방문해 새만금 사업에 전북지역 업체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청장은 이날 “새만금 사업에 전북지역 건설업체가 소외되고 있다”는 협회 측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행 국가계약법상의 한계를 설명하고, “새만금사업이 국가계약법에 따른 공동 도급 대상사업으로 고시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지역의 장비·자재·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하도급도 지역 업체가 맡을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병국 청장은 “새만금 사업에서 전북지역 업체가 30%이상 참여할 수 있는 우대 기준을 만들어 기획재정부‧행정자치부 등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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