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새내기 93명, 쪽방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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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새내기 93명, 쪽방촌 봉사활동
  • 오세원
  • 승인 2017.01.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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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눈발이 날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93명이 지난 13일 동대문, 서울역, 영등포, 종로 등 서울 지역 4개 쪽방촌을 방문해 내부수리, 물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등포 쪽방촌에서는 30여명의 신입사원들이 손수 연탄 2,000여장을 배달하고 일부 노후된 쪽방 내부를 깔끔하게 도배했다.

서울역 쪽방촌을 방문한 20명의 신입사원들은 의류, 식료품, 생활용품을 박스에 넣어 포장한 ‘물품키트’ 1,000개를 제작하고, 그 중 300개를 직접 배달했다.

동대문과 종로 쪽방촌에서는 40명의 신입사원들이 쪽방 45가구에 추위를 막고 온기를 지켜줄 단열벽지를 시공하고 쪽방 내부 및 주변을 깔끔하게 청소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담당자는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해함으로써 참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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