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신기술協, 우경건설 등 2곳 ‘건설신기술 협약자’ 등록
상태바
건설교통신기술協, 우경건설 등 2곳 ‘건설신기술 협약자’ 등록
  • 오세원
  • 승인 2017.01.09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우경건설(주)와 ㈜케이엘을 ‘이달의 건설신기술 협약자’로 등록했다.

제1호로 등록된 우경건설은 (주)하이콘엔지니어링이 개발한 건설신기술 ‘충격차단공과 철근-숏크리트를 이용한 근접병설터널의 암반 필라부 시공법(제729호)’과 협약을 체결했다.

제2호인 케이엘은 리플래시기술(주)가 개발한 건설신기술 ‘접착 보강핀을 설치하고 미세분말 플라이애시 및 삼산화규산칼슘 섬유가 혼입된 모르타르를 회전돌기형 믹싱샤프트건에 의해 건식분사 하는 콘크리트 단면보수공법(제577호)’과 협약을 맺었다.

건설교통신기술협회 관계자는 “건설신기술 협약자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등록 대기 중인 업체가 많아 빠른 시간 안에 이 제도가 정착해 신기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건설신기술 협약자제도란?
건설업 면허가 없거나 영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보유 신기술의 활용 촉진과 소규모 지역제한 공사 현장에 적극적인 신기술 활용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기술 개발자와 협약을 맺고 기술전수를 받은 자에게 개발자의 지위를 부여해 입찰 및 시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제도를 도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