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회복지시설 화재예방 활동 사업성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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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회복지시설 화재예방 활동 사업성과 발표회
  • 오세원
  • 승인 2016.12.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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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부터 국민안전처 및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실시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대상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 성과발표회’를 지난 6일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직원과 지역별 소방서 근무자들 약 190명으로 ‘희망하우스 4기’ 봉사단을 구성했다.

‘희망하우스 4기’ 봉사단은 아동보육원, 장애인복지관, 양로원, 종합복지관 등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서 방염 커텐 및 방염도배 등 환경 개보수 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역별 취약계층 가정에 소화기, 단독 경보기 등 기초소방시설도 제공했다.

▲ 앞줄 좌측에서 네번째 포스코건설 노형기 상무./사진제공=포스코건설

특히 지난해부터는 주거환경개선 전문 사회복지단체인 한국 해비타트가 함께 참여했다.

호성보육원(전주시 덕진구 소재) 전담요원 최은희(39세)씨는 “시설 내부의 전체 조명이 LED전구로 교체되어 아이들이 보다 밝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지난 6일에는 노형기 포스코건설 대외협력실장과 김홍필 국민안전처 국장과 한국 해비타트 강대권 본부장이 참석해 올 한해 지역별로 실시했던 우수 활동사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올해까지 총 115가정과 10개 시설에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며 “내년에도 전국의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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