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특화 건축물, 건축학도 방문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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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특화 건축물, 건축학도 방문 쇄도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12.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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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에 건립된 정부세종청사,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건축물을 체험하기 위한 대학생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6일 전북대 교수와 외국인 학생, 그리고 건축학과 학생 등 100여명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대 학생 일행은 행복도시 건설 개념과 도시 전반에 대한 특화 진행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행복도시 공동체 형성의 핵심인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견학했다.

이어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행복도시 홍보관을 관람하는 등 행복도시의 다양한 모습들을 둘러봤다.

특히, 중국, 이집트, 모로코,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은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제2의 한강의 기적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집 옆에서 복합커뮤티니센터의 체육시설과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세종시민이 부럽다”고 감탄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단국대 건축과 학생 61명, 5월에는 홍익대 건축과 학생 50명, 9월에는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원 21명과 KDI 대학원생 105명, 그리고 11월에는 경복대 건축과 40여명과 연세대 여성건축가 30여명 등이 건축기행으로 행복도시를 찾았다.

김준연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행복도시 사업이 진행 될수록 도시 전체가 건축박물관이 되어, 세계인이 찾는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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