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태전ㆍ연수파크자이’ 두곳 견본주택에 총 3.5만 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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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태전ㆍ연수파크자이’ 두곳 견본주택에 총 3.5만 여명 몰려
  • 오세원
  • 승인 2016.12.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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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전파크자이 내방객들이 안내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은 지난 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태전파크자이와 연수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 동안 각각 2만여명과 1만5000여명 등 총 약 3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5일 밝혔다.

우선 GS건설이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 단지는 총 668가구로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이뤄진다.

이중 전용 60㎡이하 소형 주택형이 전체의 61%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장석봉 GS건설 태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혁신평면 설계와 품격 있는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분당과 판교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중·소형 아파트”라며 “내년부터는 정부의 대출규제가 심해지기 때문에 올해가 가기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전파크자이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3블록과 14블록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3블록은 15일, 14블록은 16일이며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1,138만원대이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돼 있다.

▲ 연수파크자이 견본주택이 내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연수파크자이’ 견본주택에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날 이른 아침 일찍부터 견본주택을 입장하기 위해 긴 줄이 길게 늘어섰으며 상담석에는 청약과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거주 중인 김모씨(30)는 “송도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지만 송도와 비교해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해서 와 봤는데 평면까지 잘 나온 것 같다”며 “전용 84㎡에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돼 30평대 같지 않아 보이고, 무엇보다 자이라는 브랜드가 마음에 들어 청약까지 넣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범건 GS건설 연수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내방해주신 분들이 설계와 입지적 장점, 브랜드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며, “분양가도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송도에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돼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청약과 계약까지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공급하는 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76㎡의 틈새평형부터 최상층엔 실속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용 84㎡이하가 90%를 차지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76㎡ 253가구 ▲전용 84㎡ 680가구 ▲전용 101㎡ 90가구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에 1순위, 9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로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2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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