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청약접수 실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이 오는 28일 대전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견본주택을 열고, 관저 더샵 2차를 분양한다.
관저 더샵 2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101㎡, 총 954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74㎡ 246세대, 84㎡ 609세대, 101㎡ 99세대다.
청약접수는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6일~1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틈새타입인 74타입은 팬트리 및 워크인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4.2m의 광폭거실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30~32㎡에 달하는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중형 못지않은 실사용 면적을 가진다. 84A타입은 4.5m의 광폭거실과 선택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101타입의 경우,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4.8m의 광폭거실, 알파룸,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과 거실 팬트리 등이 적용되며 서비스면적이 약 41㎡에 달한다.
단지 안에는 더샵 필드, 키즈풀 등 다양한 개방형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당 1.15평에 달하는 커뮤니티 시설은 에듀존과 스포츠존으로 구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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