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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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 완판
  • 오세원
  • 승인 2016.10.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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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에는 오피스텔 계약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GS건설 제공)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이 2일만에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가 오피스텔 분양에서 급물살을 타자 오는 25~27일 진행될 아파트 계약에서도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은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이틀만인 19일 계약을 100%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에서 555실 모집에 5926건이 몰리며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오피스텔 계약 완판 열기가 오는 25~27일 진행될 아파트 계약까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1순위 청약자만 3만1738명이 몰리며 평균 9.27대 1, 최고 100.75대 1을 기록했다.

정명기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사실 오피스텔의 완판은 이후 진행될 아파트 계약의 전초전에 불과하다”며 “안산 첫 1순위 청약자 3만명 돌파 기록으로 신도시 억대 프리미엄 신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한데다 신안산선·세계정원 경기가든 등의 높은 미래가치, 안산 첫 자이 브랜드와 안산 최고층이 갖는 상징성으로 초기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총 7,62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 사업이다. 금번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로 구성돼 있다.

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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