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13일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상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상자 만들기’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협의회’ 소속기관의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 참석자들은 4,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를 만들고 지역 내 저소득층 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성민 사원(부경대, 4학년)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의미가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2014년 부산 본사 이전 후 행복마을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지역인재 학업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융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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