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47가구 모집에 1만5011건 청약접수…최고 24.3대 1, 평균 17.7대 1 기록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진주 초장지구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초전’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4.3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8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5,011명이 접수해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가 509가구 모집에 총 9881명이 몰려 평균 1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는 164가구에 1,761명이 신청해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91㎡A는 115가구에 2,795명이 신청해 평균 2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91㎡B도 59가구 모집에 574명이 몰리면서 평균 9.7대 1로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11~13일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는다.
3.3㎡당 평균분양가는 약 85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초전동 1048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하 1층~지상 33층, 9개 동, 전용면적 84㎡와 91㎡, 1,0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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