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協, ‘FIDIC 마라케쉬 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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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協, ‘FIDIC 마라케쉬 컨퍼런스’ 참가
  • 오세원
  • 승인 2016.09.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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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국제엔지니어링연맹(FIDIC)과 FIDIC 내 아프리카 엔지니어링연맹(GAMA), 그리고 모로코엔지니어링연맹(FMCI)이 주최하는 ‘2016 FIDIC 마라케쉬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서 참가한다.

올해로 103회째를 맞는 ‘2016FIDIC 컨퍼런스’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며 이날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링산업 리더들 ‘기후변화 대응과 엔지니어링’이라는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2)와 관련한 엔지니어 리더의 역할, 컨설팅 엔지니어의 역할, 빌딩정보모델링(BIM), 설계 및 표준의 일관성, 통합자원관리, 사업리스크관리, 그리고 세계 물 문제 등의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세계 총회장을 맞고 있는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컨설팅 엔지니어링 업계는 에너지와 자원, 건설, 제조 업계를 모두 지원하는 위치에 있다”며 “사회의 광범위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엔지니어링산업은 국가 경제발전의 초석으로서 세계무대에서 ‘시장 선도자(Market Leader)'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충북대 등과 함께 51명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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