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동탄 2신도시 택지개발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신설건 중 동탄2초, 16초, 7중, 4고 문제가 지난 18일 있었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 제때 개교설립이 가능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화성을ㆍ사진 우측>은 그동안 동탄2신도시 학교설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교육부와도 협의하는 등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5월 9일 경기도교육청 이재정교육감을 만나 동탄2신도시 학교신설 건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원욱 의원은 “현재 학생 수에 따라 학교설립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시 계획의 오류를 학생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다행히 교육부가 동탄2초, 16초, 7중, 4고에 대한 긍정적 검토를 해 동탄의 부모들이 한 시름 놓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욱 의원은 “이번엔 수시심사였으며, 상시심사가 12월에 있다”며 “동탄26초 등 나머지 학교의 경우에도 상시심사에서 심사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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