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도로공사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경남지역 거점도시 고속도로 관문인 동창원IC, 진주(부산)휴게소 등 두곳에 높이 50m의 게양대에 가로 12m, 세로 8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곳 두 곳의 관문에 대형태극기가 설치가 되면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에 설치해 관리하는 게양대 50m 이상의 대형태극기는 모두 6개소가 된다.
도로공사는 2011년 서울(영) 하이패스센터 부지, 2012년 동서울영업소 및 서서울영업소 부지, 그리고 2015년 김천 신청사 부근의 동김천영업소 부지 등 모두 4곳에 대형태극기를 게양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일상에서 태극기를 보기 힘들어지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대형태극기 게양식이 국기에 대한 사랑과 애국심 고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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